집단에너지 재인식 필요…오는 24일 논의의 장 열려
집단에너지 재인식 필요…오는 24일 논의의 장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4.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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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집단에너지시스템 재인식과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집단에너지시스템의 우수성에 대한 재인식과 지속성장을 위한 제도전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4일 삼정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집단에너지시스템의 재인식과 지속성장 기반 구축’이란 주제로 ‘집단에너지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측은 최근 집단에너지부문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이슈들의 영향으로 집단에너지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고 있고 이러한 이슈들로 인해 집단에너지시스템 자체가 부적합한 것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는 탓이 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올레 오드가드(Ole Odgaard) 덴마크 에너지청 보좌관이 기조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김주용 한국지역난방공사 박사(열수송관의 유지보수전략 개선연구) ▲김경민 지역난방공사 박사)1차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량 산출프로그램 개발) ▲오석범 에너지관리공단 실장(집단에너지시스템 보급 성과 및 정책 방향) ▲마용선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집단에너지시스템의 외부적 편익 평가) ▲윤태연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지역난방의 소비자 사용편의성에 대한 평가)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산업연구센터장(열병합잘전의 해외정책 동향 및 전력부문 편익분석) ▲김수이 홍익대학교 교수(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열병합발전부문의 대응)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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