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가 신재생에너지사업 입문에 필요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신재생에너지부문 창업·실무지식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내달 7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제2기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전력시장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전력거래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고민하는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 교육과정을 개설한데 이어 서울·부산·제주 등 권역별 순회교육에 나섰으며, 지난 2일 서울에서 제1기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7회에 걸쳐 더 운영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정부 3.0 정책 취지에 적극적으로 부합해 범국민적인 정보공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전력거래소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