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국가기반시설인 에너지부문 22개 기관간 상호교류를 통한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중대성 인식 제고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한수원중앙연구원에서 한전 등 에너지부문 재난관리기관 임원을 비롯해 처·실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재난안전관리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에너지시설 재난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재난관리 우수사례, 한수원 협력회사 안전관리개선대책 등 재난·사고 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관별 재난관리체계 점검과 기존 재난대응훈련 개선방안 검토로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예방과 대응능력 등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에너지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