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연구원, 제4차 K-Fan 필드트립 가져
에너지기술연구원, 제4차 K-Fan 필드트립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04.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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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이 외국인 연구자의 국내 적응과 산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산업시설과 문화재를 방문하는 ‘제4차 K-Fan(Korea Friendship and Networking) 필드트립’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DMZ·당진화력(한국동서발전(주))·현대제철 등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에너지기술연구원 내 외국인 연구원 21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경기도 파주 DMZ(비무장지대) 제3땅굴을 방문해 분단의 역사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비롯해 당진화력을 방문하는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기우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다양한 외국인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의 우수한 연구자와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위상 제고, 보유기술인전 등의 성과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Fan 필드트립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열렸다.

또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외국인 연구원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국내 생활의 적응을 돕고 소속감과 연구효율성 고취를 위해 네트워킹데이와 KIERKO(기어코) 한국어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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