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에너지기술연구원 내 외국인 연구원 21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경기도 파주 DMZ(비무장지대) 제3땅굴을 방문해 분단의 역사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비롯해 당진화력을 방문하는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기우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다양한 외국인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의 우수한 연구자와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위상 제고, 보유기술인전 등의 성과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Fan 필드트립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열렸다.
또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외국인 연구원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국내 생활의 적응을 돕고 소속감과 연구효율성 고취를 위해 네트워킹데이와 KIERKO(기어코) 한국어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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