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캄, 북미지역 태양광 연계 ESS 시장공략 본격화
코캄, 북미지역 태양광 연계 ESS 시장공략 본격화
  • 유승용 기자
  • timemistake@naver.com
  • 승인 2015.04.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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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코캄이 북미지역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공략에 나선다.

코캄(대표이사 정충연)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기업 선벌지(Sunverge)와 제휴 5주년을 맞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가정에 공급하는 태양광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시장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 그 동안 빌딩·주거시설 등에 11kWh급 가정용 태양광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를 400여대에 대한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홍인관 코캄 이사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은 정부 주도의 지원정책으로 성장추세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캄은 선벌지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 태양광발전을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켄 문슨(Ken Munson) 선벌지 대표는 “지난 5년간 코캄과의 긴밀한 기술적 제휴를 통해 태양광발전을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 제품의 품질과 사용수명을 크게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코캄과 함께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 시장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캄은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 최첨단 기계설비의 엔지니어링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1998년 미래 차세대 2차 전지인 리튬폴리머전지를 독자기술로 개발하고 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선벌지는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에너지저장장치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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