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삼천리 Together Open 2015’ 개막
오는 17일 ‘삼천리 Together Open 2015’ 개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4.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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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삼천리그룹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손잡고 골프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부도아일랜드CC(경기 안산시 소재)에서 ‘삼천리 Together Open 2015’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 걸린 상금은 총 7억 원이며, 우승자는 1억4000만 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부상을 받게 된다. 또 전체 상금의 10%를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천리 측은 앞으로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꿈나무 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골프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골프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준호 삼천리그룹 회장은 “창립 6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삼천리·꿈나무·선수·협회 관계자 모두 함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스포츠 꿈나무 발굴과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그룹은 지난해 프로골퍼 홍란·배선우·윤선정·안소현 등을 영입해 선수단을 공식 출범시킨데 이어 인천유나이티드축구단 등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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