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은 에너지부문에 대한 컨센서스(Consensus)를 형성하고 긴밀한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의 현안사항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김창구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에너지관리공단이 2015년 7월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명이 바뀌며 동절기 난방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을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에너지유관기관과의 협업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네트워크 모임에는 인천광역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테크노파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교통공사·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의 인천지역 기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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