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영흥화력 희망동산에 희망을 심어~
올해도 영흥화력 희망동산에 희망을 심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4.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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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올해도 영흥화력 내 희망동산에 소아암어린이의 희망은 담은 나무 40그루가 자리를 잡았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에게 봄을 맞아 야외활동의 기회와 완치의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1일 영흥화력(인천 옹진군 소재) 내 희망동산에서 소아암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아암어린이와 이들의 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생활을 마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면서 남동발전에서 준비한 전나무 묘목 40그루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희망나무 심기에 이어 백혈병 등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와 희망메시지가 타임캡슐에 담아져 봉인됐다. 참석자들은 이 타임캡슐을 봉인함으로써 이들의 영원한 사랑을 되새겼다.

이날 정석부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1000만 원의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소아암어린이들이 병마와 싸워 이기고 건강을 찾기를 희망 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02년부터 희망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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