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연승 거둔 한수원축구단, 28일 첫 홈게임 가져
올해 2연승 거둔 한수원축구단, 28일 첫 홈게임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3.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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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경북 경주에 연고를 두고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는 한수원축구단이 오는 28일 경주시민운동장(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윤영선 경주시축구협회장, 한정탁 한수원 관리본부장, 박학기 한수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경주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축구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경품추첨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노트북·아이패드·청소기·생활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한수원축구단은 지난 14일 코레일에 1:0, 21일 용인시청에 2:1로 각각 승리한 바 있다.

한편 한수원축구단은 지난 1945년 경성전기축구단으로 창단돼 1962년 한국전력공사축구단으로 재 창단했고, 2011년 지금의 이름으로 태어났다. 이 축구단은 지난 2013년 1월 한수원의 본사이전과 함께 연고지를 대전에서 경주로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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