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이 최고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변화된 감사여건과 사업영역확대에 따른 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각계 최고 전문가를 23일 외부감사위원으로 위촉하고 감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기존 내부위원 15명과 외부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세무·노무전문가 이외에 감사·복지·건설부문 등 외부전문가가 추가됐다.

임명배 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감사운영위원으로 확대·위촉함으로써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열린 감사, 소통 감사, 예방 감사’를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공공부문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한 공직문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의 변화된 사업여건과 본사이전이란 현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감사기능을 강화해 청렴문화가 정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