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재석(43)과 김구라(45)가 SBS TV 새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진행을 맡는다.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SBS 측은 17일 "친절함의 대명사 착한 아빠 유재석과 의외로 자상한 반전 아빠 김구라의 첫 만남"이라며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관찰 예능물이다. 실제 가족이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서로의 일상을 촬영한 영상을 시청하며 감춰뒀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자녀를 지지하는 10대 청소년 방청객과 부모의 입장을 지지하는 부모 방청객들도 함께 한다.
첫 녹화는 오는 22일이다. 이날 녹화에는 사춘기 자녀를 둔 세 가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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