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Likko동제련은 지난 1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구자홍 회장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구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구 신임 회장은 故 구자명 前 회장의 형으로 구태회 LG그룹 창업고문 셋째 아들인 구 前 회장은 지난해 3월 지병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뒤 11월 별세했다.
한편 이날 LS-Likko동제련은 구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을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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