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2400등 교체, 62.081% 절감
일진전기(대표 최진용, 허정석)가 국내 최초로 지자체에 무전극램프 보안등을 수주하게 됐다.
일진전기는 최근 담양군이 발주한 군내 보안등 교체 사업을 수주, 담양군내 2400개 등을 무전극램프 보안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16억7000만원이 투입될 이번 보안등 교체사업에서는 담양군내에 2400개 등을 무전극램프 보안등으로 교체해 기존대비 약 62%에 달하는 연간 112만8000kW의 전력을 절감하게 된다.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연간 478만CO2톤이 저감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진전기 조명사업부 김성철 부장은 “이는 무전극램프 신광원이 보급된 지 6년 만에 지자체에서 공식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자체 보안등, 가로등에 활발히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진전기는 이달 중으로 본격적인 담양군내 보안등 교체에 돌입해 오는 8월께에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