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원주시대 개막
한국관광공사, 원주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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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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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원주시대를 개막했다.

한국관광공사(관광공사)는 10일 오후 2시 강원 원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공사 이전식을 연다. 앞서 지난해 11월 원주 본사 준공을 마쳤다. 1월 말 서울에서 직원 462명이 이전을 완료했다.

관광공사는 이전식을 통해 공사 제2창사 의지를 유관업계, 기관, 지자체 등에게 밝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인사들과 관광업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원주 이전을 계기로 공사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을 통한 국민행복과 문화융성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식재 관광공사 지방이전추진단장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맞춤형 관광 국민기업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게 됐다"면서 "원주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다른 공공기관과 함께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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