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점심식사 테이블 한자리에 모인 모 기업 직원들. 때 아닌 고등어가 반찬으로 수북이 나오자 “맛도 일품”이라고 연신 떠들며 금세 비운 접시. 식당 주인 불러 “한 접시 더”를 외치며 즐거워하는 직원을 보며 같이 점심을 즐기던 동료 왈 “저게 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때 아닌 고등어 풍년을 맞아서 그래”. 정적이 흐르는 순간, 깨고 나온 한마디 “그러게 말이지 맛있다고 마냥 좋아 할 때가 아닌 것 같아”. 이게 바로 고등어가 주는 교훈.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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