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코트라, 중소기업 18건 수출성과 내
남동발전-코트라, 중소기업 18건 수출성과 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2.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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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 초청 일대일 구매상담회서 성과 만들어내
【에너지타임즈】남동발전이 코트라와 협력중소기업의 18건의 수출이 성사됐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코트라(KOTRA)와 해외동반진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돕기 위해 해외수출 6대 거점지역 8곳 코트라 무역관을 비롯해 함께 입국한 해외바이어와 자사 이업종중소기업 25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팔레스호텔(서울 서초구 소재)과 영흥화력본부(인천 옹진군 소재)에서 ‘중소수출유망기업 수출촉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남동발전 이업종협의회 대표와 방한한 해외바이어가 일대일 매칭 구매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이 자리에서 총 18건(650만 달러 규모)의 구매상담성과가 이뤄졌다.

특히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남동발전과 코트라 무역관,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설립된 G-Tops 관계자 등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해외무역관을 통한 효율적인 정보제공과 활용 등에 대한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했다.

배재성 남동발전 조달협력실장은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촉진을 위해 남동발전과 코트라가 유기적인 협조와 견고한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한 만큼 협력중소기업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미국과 일본 등 6대 거점지역을 선정해 코트라 8곳 무역관과 공동으로 구축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제품의 해외시장개척사업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에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미국을 비롯한 일본과 중동 등 3곳에서 해외현지 로드쇼를 열어 10건(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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