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펀치' 최고 시청률 경신
종영 앞둔 '펀치'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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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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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수목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김효언· 극본 박경수)가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펀치' 18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4%, 수도권 기준 14.7%를 찍었다.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첫회는 6.3%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2%, '힐러' 종영 이후 새로 시작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는 5.2%였다. KBS 1TV '가요무대'는 13.4%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준'(조재현)의 비자금 명단을 공개하고 구속영장을 준비하는 '윤지숙'(최명길)의 모습과 그런 윤지숙을 잡기 위해 손을 잡는 '박정환'(김래원)과 이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김래원, 김아중, 박혁권, 조재현, 이영은 등이 활약하고 있다.

19부작으로 17일 끝난다.

후속으로 유준상·유호정 주연의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극본 정성주)가 23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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