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본사(대표 최성환 본사이전추진센터장/이하 한수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6일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경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성환 센터장은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인 경주 애가원을 시작으로 예사랑, 다사랑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두루 살피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지난 12일에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설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한편 한수원은 2015년 본사이전 원년을 맞이해 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많은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