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전KDN 임직원 50여명은 나주시 관내 복지기관 4곳에서 1,0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혁신도시 이전이후 처음 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더 열심히 하고,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종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사회공헌활동과 회사 특성을 활용한 IT봉사대를 조직해 체계적인 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상생의 가치 창출’을 목표로 나주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마을 등의 ‘컴퓨터와 네트워크 등을 정비하는 IT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지역 농·특산품 구매 ▲농촌지역 장수사진 촬영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사회적 배려층에 대한 정기후원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숲속의 전남, 나주사랑 나무심기 활동의 일환으로 ‘1사 1숲(공원) 가꾸기 활동’ 등 자연보호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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