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 나서
중부발전,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 나서
  •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5.02.11 22: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하 중부발전) 사내 사회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7일까지를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로 정하고, 전국 사업소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중부발전 내 110개 사회봉사단은 ▲설 명절맞이 떡국나눔잔치 ▲복지기관 및 저소득가정 설음식 및 생필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나눔 성금 약 7,6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CEO의 주도와 제안으로 본사 이전 지역(보령)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평락 사장은 11일 보령시 소재 명천종합복지관에서 본사 및 보령화력발전소 사회봉사단원 30여명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떡국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가정 300세대를 방문해 쌀 10kg을 나눠주고, 새해 덕담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한편 중부발전은 보령·서천지역 발전을 위해 최근 10년간 사회공헌활동에 280억원을 들여 약 2,400여 차례의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총 누적인원 61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