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펀치' 12.7%, 시청률 1위
드라마 '펀치' 12.7%, 시청률 1위
  • 온라인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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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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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김효언 극본 박경수)가 KBS 1TV '가요무대'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펀치'가 '가요무대'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펀치' 16회 시청률은 12.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가요무대'는 12.5%였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펀치' 14.2%, '가요무대' 11.2%로 더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주 '펀치' 시청률은 12.5%로 12.8%를 기록한 '가요무대'에 0.3% 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준(조재현)에게 배신감을 느낀 조강재(박혁권)가 태준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20년 간 이어진 둘의 관계가 파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KBS 2TV 드라마 '힐러'는 전국 기준으로 각각 9.3%, 7.9%로 나타났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을 그린 드라마로 김래원, 김아중, 박혁권, 조재현, 이영은 등이 출연한다.

모두 19부작으로 다음 주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유준상, 유호정 주연의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극본 정성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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