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오는 17일까지 일반·어린이·청소년도서의 대출권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늘리고 대출기간을 2주에서 3주로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 자료대출회원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14권까지 빌릴 수 있으며 기간이 연장된다.
정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독서 인구를 늘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추석연휴 및 설연휴에 도서 대출권수 확대 및 기간연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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