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프린스의 왕자' 웹드라마로 재탄생
웹툰 '프린스의 왕자' 웹드라마로 재탄생
  • 온라인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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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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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프린스의 왕자'가 웹드라마로 제작된다.

게임에 푹 빠진 여동생을 둔 열혈 오빠의 이야기가 게임 제작사 '캐슬 소프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극의 현실성을 더하기 위해 실제 게임개발실을 활용했다.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의 최종훈(25)이 주인공 '박시현'을 연기한다. '이몽룡' 역으로는 탤런트 임윤호(26)가, 박시현의 동생으로는 걸그룹 'AOA'의 유나(23)가 캐스팅됐다.

영화 '패션왕'에서 '창주' 역을 맡아 화제가 됐던 영화배우 신주환(29)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자신이 직접 연출하고 주인공을 맡은 단편영화 '섹스킹'으로 토론토 한국영화제, 파리 한국영화제, 미장센 단편 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제작에는 엄태웅, 유해진, 주원 등이 소속돼 있는 심엔터테인먼트와 웹툰 '패션왕' '조선왕조실톡' '심연의 하늘' 등을 기획 제작한 와이랩이 참여한다.

방영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3월 중 KBS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다음에 선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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