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己丑)년 경영효율화 가속도,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2009년을 ‘화합’과 ‘열정’으로 비상하는 원년으로 삼았다.올해 법정기관화에 이은 석유유통관리 신규업무가 본격적으로 시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전문기관 성장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천호 이사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석품원은 더 나은 미래,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우뚝 설 그날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으며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열심히 뛸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그는 또 “올 한해도 핵심 주력업무인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새롭게 주어질 유통관리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품원은 연구센터의 기능강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선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실직적인 성과를 낸다는 각오다.
일환으로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석유기술회'를 알차게 기획해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외부환경변화에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영효율화에 가속도를 내 허리띠를 더욱 더 졸라매는 효율적인 경영을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