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령(48) 이종혁(41) 이성경(25) 윤박(28)이 MBC TV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한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진정한 성공과 사랑, 행복의 주소를 묻는다는 기획의도다. SBS TV '황금신부', MBC TV '애정만만세' 등을 쓴 박현주씨가 대본을 쓴다.
김성령은 셰프이자 스타 MC인 '레나 정'을 연기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성공이 곧 행복이라고 믿는 캐릭터다.
이종혁은 TNC그룹의 장남이자 외식 사업부 본부장 '박민준'이 된다. 남부러울 것 없는 독신남으로 결혼에는 관심이 없는 워커홀릭이다.
이성경은 '레나 정'의 딸 '강이솔'로 출연한다. 언제 복학할 줄 모르는 휴학생이자 양모 '구양순'과 동생 '강은솔'의 생계를 책임지는 '알바의 달인'이다.
윤박은 TNC그룹의 차남이자 심약한 의사 '박재준'으로 나온다. 선보러 나온 자리에서 맞선녀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온 '강이솔'과 만난다.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3월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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