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 전 시의원 명예훼손·모욕 혐의 고소
의정부시장, 전 시의원 명예훼손·모욕 혐의 고소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01.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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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안병용(59·새정치민주연합) 시장이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였던 새누리당 강세창(53) 전 의정부시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안 시장은 25일 강 전 시의원이 개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일부가 자신의 비방 글로 명예훼손과 모욕에 해당된다며, 강 전 의원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안 시장을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했고, 고소 내용을 확인한 뒤 강 전 의원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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