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올해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 본격화
제주에너지공사, 올해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 본격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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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전력공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등과 26일 ‘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 에너지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의 지원 사업과 관련된 모든 업무,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수혜가구의 전기요금 납부와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는 홍보활동과 의견 제시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특히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도의 공공자원인 풍력발전으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에너지지원 사업과 관련된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해 에너지비용지원 사업을 실시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중 조손가정과 장애인가정 등 2706가구에 전기요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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