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 대외협력실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광해공, 대외협력실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 윤병효 기자
  • ybh15@energytimes.kr
  • 승인 2008.12.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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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기능중심 대팀제로 개편… 현장 중심체계 구축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이 효율적인 광해방지 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광해공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공단의 전략적 방향과 기준에 맞춰 현재의 부서와 인원 범위 내에서 시행됐다.

기존 정보화추진팀과 광해설계팀이 폐지되는 대신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기술자격 검정 업무 수행을 위해 대외협력실과 기술자격팀을 신설했다.

또한 부설기관인 기술연구센터를 광해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사의 각 본부 선임‘팀’을 ‘실’로 바꿔 업무 총괄기능을 수행토록 함으로써 위상과 책임을 강화했다.

현장중심의 광해방지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본부의 조직을 기능형으로 재편했으며 본사의 광해방지사업 추진체계를 정비했다.

광해공은 나아가 2011년까지 본사를 기능 중심의 대팀제로 개편하고 지역본부의 기능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해공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공단은 비핵심 업무, 지원 인력 및 상위직 인력을 축소하고 정부의 공공기간 효율화 정책에 부응해 광해관리 기술의 선진화, 광산지역의 경제활성화, 광해관리 효율화 등을 위한 전진배치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공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외협력실장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자격조건은 홍보, 언론사협력, 홍보물 발간, 환경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경영과 조직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다음은 광해관리공단의 인사 내역.
<지역본부장급 전보>
▲경인지역본부장 황규영 ▲충청지역본부장 박정서 ▲호남지역본부장 권혁태 ▲광해기술연구소장 권현호
<팀/실장급 전보>
▲감사실장 이경진 ▲경영전략본부 경영기획실장 백승권 ▲〃운영지원팀장 김선규 ▲〃자산운용팀장 박종선 ▲〃창의전략팀장 현정석 ▲광해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정동교 ▲〃수질개선팀장 임영철 ▲〃산지복원팀장 김대기 ▲〃토양복원팀장 최승진 ▲〃지반안정팀장 김정필 ▲석탄지역진흥본부 정책지원실장 김기명 ▲〃에너지복지팀장 김봉섭 ▲〃지역경제팀장 강철준 ▲〃기술자격팀장 남광수 ▲경인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박상근 ▲〃광해사업팀장 이상창 ▲강원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박정필 ▲〃자연복원팀장 이우택 ▲〃광해복구팀장 최상욱 ▲〃시설운영팀장 김윤상 ▲충청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이진국 ▲〃자연복원팀장 한창수 ▲호남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주상돈 ▲〃광해사업팀장 박용훈 ▲영남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서영택 ▲〃자연복원팀장 서병성 ▲〃광해복구팀장 심재천 ▲광해기술연구소 연구관리분석팀장 김규원 ▲〃수질환경연구팀장 심연식 ▲〃지구화학연구팀장 이진수 ▲〃암반공학연구팀장 김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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