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브렌트 유가(↑)…서부텍사스 유가(↓)
23일 브렌트 유가(↑)…서부텍사스 유가(↓)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5.01.2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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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23일 브렌트 유가가 석유시장 불확실성 증가와 미국 경기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반면 서부텍사스 유가는 미국 정제시설 가동중단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 런던상업거래소(ICE)에서 거래되는 브렌트(Brent)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27달라 상승한 48.79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72달러 하락한 45.59달러, 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0.23달러 인하된 44.4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Abdullah Bin Abdul Aziz)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서거 소식 후 유가가 일시 급등했으나 이후 안정세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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