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보수총액 대비 5.99%에서 6.07%로 0.08%,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1.35% 올랐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부과점수 당 금액도 지난해 175.6원에서 178.90원으로 인상됐다.
이번 건강보험료율 인상으로 올해 직장가입자는 9만4290원에서 9만5550원, 지역가입자는 8만2290원에서 8만3400원으로 1260원과 1110원으로 각각 오른다.
한편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건강보험료 결정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35%로 결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