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2년 만에 컴백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2년 만에 컴백
  • 온라인뉴스 팀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5.01.22 20: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극장 뮤지컬의 '마마, 돈크라이'가 2년 만에 컴백한다고 공연제작사 페이지원·알앤디웍스가 22일 밝혔다.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이르는 이야기다.

2010년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을 표방하며 초연했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 연장공연했다.

2013년 2인극으로 바꾸고 음악을 업그레이됐다. 그 결과 프리뷰 공연 전석 매진, 재관람자 700여 명, 4회 이상 다관람자 400여 명, 7회 이상 다관람자 200명, 70% 이상의 높은 재관람율을 기록했다.

타임머신, 뱀파이어 등의 소재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는 오픈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무대에는 김성수 음악감독과 '드라큘라'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등의 오필영 디자이너가 합류한다. 캐스팅은 이달 말 공개한다.

2월3일 오후 2시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마마, 돈크라이' 3월10일~5월1일 대학로 쁘띠첼씨어터. 러닝타임 100분. 5만5000원. 클립서비스. 1577-336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