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는 가수 주니엘이 중국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주니엘은 30일 중국 베이징 국가도서예술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청춘 아미고(AMIGO)' 공연에 참가한다.

중국의 연예기획사 티엔통 소속 가수들이 펼치는 콘서트다. 우정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에서 주니엘은 중국의 인기 가수 천샤오(陈骁)의 친구로 초청 받았다.

자신의 히트곡 '일라일라' '연애하나봐' 등을 부른다. 천샤오와 함께 임준걸의 '바람이 부는 여름'을 듀엣한다.

한편, 주니엘은 티엔통 공연에 앞서 이날 오후 4시부터 중국 SNS 웨이보 채팅 이벤트를 통해 중화권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