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울산, 외국인선수 따르따와 재계약
[축구]울산, 외국인선수 따르따와 재계약
  • 온라인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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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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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0일 외국인선수 따르따(26)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따르따는 지난 시즌 7월에 울산에 입단해 6개월간 총 20경기에 출전,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구단의 기대에 부응했다.

171㎝ 67㎏의 따르따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상대의 측면을 허물고 문전까지 침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 공에 대한 집중과 끈기가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따르따는 "울산에 다시 오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작년에 팀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모든 것에 헌신하는 자세로 임해 꼭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꼭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따르따는 계약 직후, 태국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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