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전력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돼
신울산복합화력 건설이 기본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실에 따르면 지경부는 지난 18일 전력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오는 2014년 1월 가동이 만료되는 동서발전의 울산화력 1호기 대체시설로 70만kW급 신울산복합화력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김기현 의원은 “울산화력1발전소 부지에 대체시설을 건설하기로 한 것은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람직한 결정”이라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도 부응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 상반기 건설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에서 제외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