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사 최초 자체 개발… 비용 절감 기대
해양도시가스가 자체 개발한 신형 라인마크가 업계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된다.해양도시가스(사장 정영준)는 1년여에 걸쳐 연구 개발한 신형 라인마크가 특허권 사용 계약을 체결해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신형 라인마크는 기존 라인마크의 단점인 몸체와 핀의 체결 공법상의 단점을 보완해 체결부의 조직이 치밀하고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충격이나 진동시의 이탈방지로 시공 후 핀이 회전되지 않는 구조로 라인마크의 본래 목적을 달성했다.
특히 굴착공사 시에 잦은 라인마크 이탈로 인한 위험요인 제거 및 라인마크 제작 조립 공정 단순화, 보수 수량 감소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해양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라인마크 특허 외에도 벨브 잠금 장치 개선, 철개 인상링 등을 개발해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 개선 및 사내 제안 연구 활동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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