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직자, 화재피해주민에 성금 전달
의정부시 공직자, 화재피해주민에 성금 전달
  • 온라인뉴스 팀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5.01.17 09: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시는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고 피해주민들을 위해 성금 290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 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며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앞서 지난 10일 1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 발생 이후 이재민들의 임시거처를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하고, 재난상황실과 재난현장통합 지휘소를 운영하며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의정부 화재현장을 찾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의정부시를 재난특별지구로 지정해줄 것과 긴급 재난기금을 지원을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