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의 인문학 서재'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아주 사적인 독서' '로쟈의 러시아 문학강의' 등을 저술한 이현우 작가를 초청한다. '독서와 서평쓰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러시아 문학을 전공한 문학박사이자 본명보다 필명 '로쟈'로 더 잘 알려진 서평가인 이 씨는 "좋은 서평쓰기도 기본적으로는 독서력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서평쓰기의 목적 및 방법 외에 기본적인 독서법에 대해서도 전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강연이 독서와 글쓰기 활동에 동기를 부여해 새해맞이 새로운 독서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연 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의 '도서관소식>행사안내'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저서 1권씩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 분야에 해당하는 저자를 초청하여 행사를 실시해 생활 속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2-590-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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