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열풍으로…'90년 청춘가요' CD·테이프 발매
'토토가' 열풍으로…'90년 청춘가요' CD·테이프 발매
  • 온라인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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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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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가요를 재조명한 MBC TV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열풍이 오프라인으로 번졌다. 90년대 히트곡을 담은 CD와 카세트 테이프가 발매됐다.

더하기미디어와 다성미디어는 '90년 청춘가요' CD와 카세트 테이프가 전국 고속도로 가판대를 비롯해 마트, 서점, 카페, 레코드점에 16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더하기 미디어는 "'토토가' 이후 복고풍이 유행하면서 레코드점과 고속도로 앨범 판매대에 가요모음집을 찾는 민원이 빗발쳐 제작이 됐다"고 알렸다.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고자 CD와 카세트 테이프를 동시 제작했다"고 전했다.

앨범에는 김건모 '잘못된만남', 터보 '러브 이즈', Ref '고요속의외침', 엄정화 '몰라', 이정현 '와', 코요테 '순정', 자자 '버스안에서', 홍경민 '흔들린우정', DJ DOC '머피의법칙', 클론 '꿍따리 샤바라', 영턱스클럽 '정', 박미경 '이브의경고' 등 총 32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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