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국 7곳서 에너지정책설명회 개최
에너지관리공단, 전국 7곳서 에너지정책설명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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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MS 등을 비롯한 에너지신산업 등 활성화방안 소개
【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새해 달라지는 에너지정책 관련 산업체·건물에너지 관련 종사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15년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에너지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저유가 지속 등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수요관리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변화의 물결이 높게 일고 있어 이번 정책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서울과 광주를 시작으로 21일 대전과 강릉, 22일 인천과 부산, 23일 대구 등 4일 간에 걸쳐 전국 7개 지역에서 설명회가 각각 열린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통합서비스사업을 비롯한 정부의 6대 에너지신산업의 구체화 방향과 효율자언시장시범사업, 친환경에너지타운, 신재새에너지연료혼합의무화제도(RFC) 등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방안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마련해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또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지원사업 운영효율화를 비롯해 올해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과 건물에너지평가사 중점추진사항 등 주요 에너지정책들을 함께 안내한다.

김진수 에너지관리공단 수요관리정책실 팀장은 “매 발표 때마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이 마련해 에너지정책추진방향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시켜주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모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너지정책설명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정책설명회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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