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원전건설 등 소통·상생 원칙으로 해결키로
산업부, 원전건설 등 소통·상생 원칙으로 해결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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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산업부가 에너지현안 등에 대한 소통과 상생을 원칙으로 해결하자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새해 업무보고에 앞서 12일 한국기술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문회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날 발표된 산업부의 2015년도 정책방향에 따르면 산업부는 원전건설·사용후핵연료 등 에너지현안을 소통과 상생의 원칙으로 해결하고 중장기 전력·가스수급기본계획 수립 등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기반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산업부는 세계적인 FTA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을 지원하고 신흥시장 FTA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한-중-일 FTA,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등 아태지역의 메가FTA 논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날 윤 장관은 이날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의견을 업무보고에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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