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사랑의 케이크 선물
현대오일뱅크, 사랑의 케이크 선물
  • 윤병효 기자
  • ybh15@energytimes.kr
  • 승인 2008.12.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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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손작업 활동시설' 장애우들과 케이크 만들고 새해소원 기도



현대오일뱅크의 서태영 사장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9일 서울 방배동에 있는 지적 장애인 재활교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사랑손작업 활동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태영 사장와 신방호 부사장 등 경영진과 직원 등 20여명의 봉사자들은 일일 제빵사로 변신해 장애우 파트너와 함께 장애우들이 각 가정에 가져갈 케이크 30여 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자들은 장애우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하고 새해 소원을 함께 빌기도 했다.

서 사장은 평소 장애우에 대한 관심이 많아 전국 직영 주유소에 장애우들을 고용하는 한편 2005년부터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있는 무의탁 장애아동 시설인 소망의 집에 매년 난방유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워봉사에 참여한 현대오일뱅크 직원 송나현씨는 "사장님께서 평소 봉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면서 도리를 실천하라고 강조하시면서 기업이나 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인재라고 말하곤 했다"며 "사장님과 함께 자원봉사 송년회를 갖게 돼 값진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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