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풍력발전단지 잦은 교통사고로 한시적으로 차량통제
매봉산풍력발전단지 잦은 교통사고로 한시적으로 차량통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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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강원도 태백의 새로운 관광지로 하루 1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매봉산풍력발전단지가 겨울철에 한시적으로 차량이 통제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 태백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혹한과 매봉산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진입도로에 쌓여 있는 눈으로 미처 월동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크고 작은 각종 교통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한시적으로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태백시는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바람의 언덕 차량진입 통제 협조를 요청하고 10일부터 3월 말까지 삼수령 입구 바람의 언던 진입로와 매봉산풍력발전단지 도로구간을 중심으로 관련부서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바람의 언덕으로 더 유명한 매봉산풍력발전단지는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태백의 새로운 관광지로 하루 1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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