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알림이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사회적 고객만족을 위한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원자력계에서도 쌍방향 소통을 위한 정보수용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40∼50대 가정주부 19인으로 구성된 원자력알림이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원자력학회에 따르면 원자력알림이는 가정주부의 입장에서 원자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원자력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조직으로 각자의 활동지역에서 원자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수집하고 원자력기관들의 홍보활동을 평가하며 생활 속의 원자력이용을 주변에 알리는 것이 주된 임무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자력알림이는 전국 광역시·도 출신 1명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적인 원자력 홍보와 의견 수렴할 수 있어 원자력 이해 취약층인 주부와 차세대들에게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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