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손흥민(22·레버쿠젠)이 박지성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16개국 대표팀의 최종 명단과 등번호 등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7번을 배정받았다.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9번을 달고 뛰었던 것에서 변화가 생겼다. 7번은 4년 전 박지성이 아시안컵에서 달았던 번호다. 한편 대표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은 남태희에게 돌아갔다. 남태희는 전통적으로 스트라이커들이 쓰는 10번을 받았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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