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신한은행, KB국민은행 꺾어
[농구]신한은행, KB국민은행 꺾어
  • 온라인뉴스 팀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4.12.28 23: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크리스마스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8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크리스마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57-49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12승5패)은 3위 KB국민은행(8승8패)과의 승차를 세 경기 반으로 벌리면서 단독 2위 체제를 공고히 했다.

KB국민은행은 4위 용인 삼성(7승10패)에 한 경기 반 차이로 추격을 허용했다.

신한은행의 외국인선수 크리스마스는 브릴랜드가 부상으로 빠지고, 대체 선수 티아나 호킨스마저 합류가 늦어져 홀로 버텼지만 26점(11리바운드)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승부처마다 집중력 있는 돌파와 슛으로 답답했던 공격을 풀었다.

KB국민은행은 11%(3/27)에 그친 3점슛 성공률과 자유투 난조가 패인이었다. 자유투 성공률도 50%(8/16)로 부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