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인도네시아에 대한 사랑 남달라
서부발전, 인도네시아에 대한 사랑 남달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12.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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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인도네시아 AIC 이주근로자 상담센터에 후원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손동희)이 재한 인도네시아 공동체인 AIC(Antioch International Community) 이주근로자 상담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풋풋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부발전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인도네시아의 소외계층과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한 후원금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재한 인도네시아인에게 내복을 구입해 기증할 것”이라며 “안산시에 있는 AIC 이주근로자 상담센터는 재한 인도네시아인의 이주근로자 상담과 한글교육, 쉼터운영, 의료상담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한인 도서관 개축 사업에 1000권 가량의 서적 구입비용을 후원해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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