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전남드래곤즈가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쳤다.
전남드래곤즈는 '원클럽맨' 김태영(44) 前 축구대표팀 코치를 수석코치, 임관식(39) 前 호남대 감독과 이종효(39) 前 아주대 감독을 각각 코치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드래곤즈측은 노상래 감독이 올 시즌 전남의 높은 실점률을 낮추기 위해 김태영 코치를 적임자로 판단했다면서 전남의 색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태영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영 신임 수석코치는 1995년 프로에 데뷔해 2005년 은퇴 할까지 전남의 수비를 책임진 원클럽맨이다. 11시즌동안 250경기 출전 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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