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11승 14패로 KT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모비스는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멈췄다.
이날 김윤태는 승부처마다 과감한 돌파로 20점을 올려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료 1분 26초를 남기곤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3점 슛도 꽂았다.
리온 윌리엄스는 21점 20리바운드로 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17점 10리바운드)를 상대로 제공권 다툼에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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