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페이스는 도박 뿐 아니라 상대방 협상 과정에서도 반드시 필요. 하지만 정부의 자원외교정책은 이 포커페이스에 너무 약하다는 지적. 이미 패를 다 보여주고 협상 테이블에 앉아 막상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면 더 이상 꺼낼 카드가 없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
광물자원개발 한 전문가는 “얼마나 정직한지(?) 도저히 포커페이스가 없더라”며 “이러다 한국이 ‘봉’이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몰라 걱정”이라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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