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5일 이노케 쿰부암볼라(Inoke Kubuabola) 피지 외교장관과 헨리 투아케우 푸나(Henry Tuakeu Puna) 쿡제도 총리 겸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잇따라 갖고 기후변화·수산자원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윤 장관은 한-피지 외교장관회담에서 “한국이 피지와 양자차원에서 개발·기후변화·해양·수산·인프라·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 장관은 한-쿡제도 외교장관회담에서 “우리 기업이 태평양지역의 풍부한 수산·해양자원 활용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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